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Posted 2007.02.17 17:34
2월 13 - 2월 16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네이버가 아니라 용량 제한이 없어서 너무 좋근영

(이미지는 클릭해서 커다란 사이즈로 보시길 권장합니다ㅋ)


첫번째 사진은 김포공항. 모르고 찍었는데 찍고나서 보니 아버지가 촬영금지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근데 잘 나온 것 같아서 차마 지우진 못했습니다 ㅋㅋ
 
제주공항에 도착! 아침 7시 10분 비행기를 탔더니 아침 이른 시각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렴한 항공편을 고르느라 갈때는 제주항공
올때는 아시아나를 타고 왔는데 제주항공 승무원이 훈남이어서
비행시간 한시간 내내 동생과 훈훈함에 몹시 만족하였답니다.
롭프로펠러 비행기의 소음따윈 아무래도 거슬리지 않는 정도 ㅋㅋ

알고보니 제주항공의 사내 모델이시더군요.
이름도 잊지 않아요. 최병찬씨!


첫날은 오설록 뮤지엄에 갔습니다. 녹찻잎이 어린 잎이 아니라 색이 연두색이
아닌 점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내부 조경도 예쁘게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제주에 가시면 한 번 꼭 가보시길-


예쁜 녹차밭입니다. 포토샵이라도 해서 사진을 좀 더 예쁘게 해볼걸 그랬나봐요.
클릭해서 크게 보면 예쁩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디베어 박물관도 갔습니다.
귀여운 곰인형들이 많더군요-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는데
다 올리기엔 스크롤의 압박이 ㅎㅎ 바깥에도 볼 것들이 있었는데 날이
워낙 흐린데다 비도오고 마침 카메라에 배터리도 다 떨어져서
이래저래 아쉬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포토존이 있던데 동생에게 부탁해서 한장 찍어달라 그랬더니
역시 수평도 못맞춰서 찍었습니다 ㅋㅋ


여기는 항몽 유적지. 입장료가 저렴했으나 볼 것은 별로 없었어요,
 워낙 비수기이기도 했지만 관람객이 딱 우리 가족 넷 뿐이었거든요.

대신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귤을 따오진 못했고
떨어져 있는걸 허락받고 주워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귤이 겨울에는 못먹는 귤이었어요,
처음 보는 거였는데 껍질이 오렌지나 자몽보다 더 딱딱하더군요.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데 여름에 시원한 맛에 먹는 귤이래요.


여긴 목석원 입니다. 여기도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
특이하고 볼 거리가 꽤 많은 곳이었어요.
추운데도 불구하고 안내해주신 갑돌이와 석순이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었답니다.


여긴 3박 4일간 묵었던 리조트 입니다. 고 다음은 3박 4일간
타고다녔던 렌트카- ㅎㅎ 친구 아버지 후배분이 하시는 리조트라
할인도 많이 받고 편하게 놀다왔어요- ㅋㅋ


여긴 용두암. 입장료도 없고 경치도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고 왔답니다.
대신 어딜가나 주차료는 꼭 있더군요 -_ ㅠ


그냥 지나가다 찍은 것들. 정확히 말하자면 천제연폭포 가는 길이었어요.
제주돈데 귤사진이 빠질 순 없죠 ㅋ


천제연 폭포. 물 색깔이 너무 예뻤어요.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무척 많아서
대만족이었다는ㅋ 대신 엄청 많이 걸어다녀야 해요.ㅎㅎ


다리를 건너 여미지 식물원으로 연결되는 곳에 있는 전망대.
역시 제주는 관광도시라 조경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전망대를 클로즈 업 해서 찰칵!


해저물 무렵의 제주도 입니다.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차 안에서 ISO를 최대로 높이고 달리면서 미친듯이 셔터를 눌렀어요,
덕분에 추위를 많이 타는 동생과 엄마에게 욕을 좀 얻어 먹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조트 앞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배. 리조트 앞으로 등대가 있었는데
거기도 너무 예뻤어요 ㅋ


여기 이름이 뭐였더라; 갑자기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움푹 패인 모양의 화산 분출구에요.
제주도에는 원래 기생화산 (오름) 이 많잖아요.
근데 이건 유일하게 밖으로 폭발하지 않고 안으로 꺼진 형태를
하고 있대요. 이런 지형은 세계적으로도 드문거라네요.
 
따뜻할때는 꽃이나 노루도 있다는데 아쉽게도 겨울이라
누렇게 죽은 풀들밖에 못봤어요- 대신 억새풀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장관이었답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사진 찍다가 손이 떨어져 나가는줄 -_ ㅜ


마지막으로 섭지코지. 올인의 촬영장소로 유명하죠. 소문대로 경치가 무척 좋았답니다.
이제 따뜻해질려해서 그런지 유채꽃도 막 피기 시작했고 귀차니즘 떄문에 가진 않았지만 멀리 성산 일출봉도 보이고 비가 와서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점만 제외하곤
예뻐서 너무 좋았답니다. 유명세에 비해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 천원으로 O.K ㅋㅋ

아- 뭔가 좀 여행기 다운걸 쓰고 싶었는데 10분 있다가 알바하러 나가야하는
압박 때문에...-_ ㅠ  사진 구경이라도 잘 하시길 바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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